임원희 샤이가이, 심상정 의원과 미우새에서 만나다.

 

안녕하세요? 리뷰하는준이입니다.

현재 실시간검색어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샤이"입니다. 이 단어가 현재 인기검색어에 오르게 된 이유는 바로

SBS 미우새(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임원희"씨 때문인데요.

임원희씨와 "샤이"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출처

 

오늘 19일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씨는 심상정의원실을 방문했는데요

그 이유는 드라마 배역을 실감나게 연기하고자 맡은 배역을 직접체험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그렇게 심상정의원의 일일 보좌관을 맡게 된 임원희씨

우리에게 친근한 심블리 심상정의원이지만 방송을 통해서 본 모습에서는

카리스마가 어찌나 강력하던지.. 역시 국회의원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출처

 

심상정 의원은 회의자료 준비부터 어리버리한 임원희씨를 친절하게 맞이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임원희씨에게 주어진 업무는 포스터 부착이었는데, 선배의 조언에 따라 포스터를 붙이며

배역을 연구하던 임원희씨는 익숙하지 않은 일에 땀을 뻘뻘 흘릴정도였습니다.

실제로 임원희씨는 일일 보좌관으로 굉장히 어리버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다음으로 주어진 업무는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의원 10명의 서명을 받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무작정 사무실을 찾아가 도장을 받던 임원희씨는 철저한 연습으로 거듭 도전해 뿌듯하게 임무를 완료해냈습니다.

하지만 심상정 의원과 함께하는 여러 업무에서 익숙하지 않은 일들에 어리버리한 면모를 숨기지 못해

큰 웃음을 선사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SBS 미운우리새끼 출처

이에 심상정 의원은 보좌관이 그렇게 수줍음이 많아서 되겠냐고 

따끔하게 지적을 하여 확실히 카리스마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거기에 임원희씨는 실제 별명이 "샤이가이"라고 말해 다시한번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실제로 소심한 성격으로 유명한 임원희씨

촬영장에서도 연기가 끝나면 바로 수줍음을 타버려 촬영장에서 별명이 "샤이가이"였다고 하네요

"샤이"라는 단어는 부끄러움을 탄다는 뜻으로

"샤이가이" = 부끄러움이 많은 남자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출처

 

명품연기로 어떠한 역할을 맡아도 잘 소화해내는 임원희씨에게 부끄러움이란 단어는 잘 어울리지 않는데요

부끄러움을 그렇게 많이 타면서도 그렇게 연기를 잘할 수 있다니.. 무엇보다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확실히 프로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작품 속 임원희의 카리스마

임원희씨는 원래 성격이 소심한 탓에 자신감이 있는 성격이 아니라고 해요.

본인이 실제 본인 성격에 대해 무뚝뚝하다고 언급한바가 있고 결혼 당시에도 그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워낙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남편으로서 점수를 준다면

60점 정도 밖에 안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11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에 성공했지만

안타깝게도 3년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속 배역들이 워낙 코믹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들이라 활발하고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격일 것 같았던 임원희씨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사진 : SNL 코리아 출연당시 임원희씨

 

예능, 영화 , 드라마를 막론하고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임원희씨

어떻게 보면 본인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극복하고 카메라 앞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임원희씨 너무나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통해서 친한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실제로 말 수가 정말 적고 얌전하더라구요.. 소심하기도 하구요

이런 모습을 알면서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그런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그게 다 임원희씨의 명품연기 덕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임원희씨 작품활동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리뷰하는준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